그래서 실행에 옮겼지 방에서 혼자 꿈만 꾸던 모습
환호와 박수 소리를 들을 때 떠나야 할 것 같지 왜
다들 꿈이란 건 이루지 못한 채 꾸고만 사는데
그런데 자꾸 왜 난 또 가사를 끄적이는 걸까 yeah
어렵게 시간이 지나고 다시금 만난 그 꿈은 꽤 반짝였지
이제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 시간은 잠깐이었지
그렇게 어렵게 놓아줬었는데 쉽게 다시 왔다 멀어지는 건
내 의지완 달라 멀어지는 걸 인정하기는 죽기보다 싫어
것들인데도 난 모른 척 문제가 없는 척 언제나 척뿐이었지
잘 돼가는 거 하나도 없는데 내 자존심 챙기는 것뿐이었지 uh
끝나도 괜찮아 정말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어
다음 페이지에 끝나도 좋아 그러나 거기에 너가 있다면
이 얘기의 끝을 미룰 거야 그게 내가 원하던 결말
WRITERS
Chul Ju Lee, Jae Ha Kim, Min Gyeom Kim, To Il An, Young Jun Choi